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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 ‘면마스크 쓰기 운동’ 참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과 관련해 ‘면마스크 쓰기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미경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에 면마스크를 낀 사진이 담긴 웹포스터를 게재했다. 웹포스터에는 ‘공개 약속, 저는 앞으로 4주간 저에게 배당되는 마스크를 구입하지 않겠습니다, #코로나19 박멸릴레이, #힘내라-수원시’라고 써 있다.

김미경 의원은 “저는면마스크는 빨아서 다시 쓴다. 방역소독을 할 때도 면마스크를 쓰고 한다. ”면서 “보건용 마스크, 일회용 마스크는 확진자들을 치료하는 의료진, 방역관계자, 중증질환자, 노약자, 임산부처럼 더 필요한 분들에게 양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금처럼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어 할 때야말로 이웃을 위해 배려하는 마음과 실천이 필요하다”면서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하루빨리 위기를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역전문가들은 손 씻기를 처절히 하고 단체 행사나 집회에 참가하지 않으며, 감염예방수칙을 지킨다면 면마스크 착용으로도 충분히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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