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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오명근 경기도의원,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시행 방림리 일원 지표수보강개발 사업 정담회 참석

“방림용수간선 및 용수지선 현대화로 수해구역 주민 영농편의 제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은 지난 8일 오전 한국농어촌공사 포승지사에서 평택시 포승읍 방림리 일원 지표수보강개발 사업 정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는 오명근 도의원,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실무자 및 방림리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담회는 용수부족을 호소하던 방림리 일원 주민들에게 기존의 용수로가 내구 연한이 경과되어 균열, 파손으로 인한 누수로 용수손실이 많았던 수로 등을 개선하기 위한 지표수보강개발 사업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이 사업을 실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기후변화로 어려운 농업환경에 농업용수공급이라도 원활하게 이루어져 주민 여러분의 농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에서 총 사업비 25억 원을 확보해 투입하는 사업으로 용수원이 풍부한 연화용수간선에 양수장 1개소(수중모터펌프200mm x 1대)를 설치해 송수관로(D=250mm x 1.60㎞)를 통해 방림용수간선으로 양수함으로써 부족수량을 보충하여 수혜구역 내 용수를 공급하는 것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영농기에 안정적인 농업용수의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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