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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영통구, 맛집 지도로 ‘지역경제 살리기 총력’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민·관·학 릴레이 간담회를 이어가며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돕기 위한 착한소비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영통구는 18일 중소기업청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지고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직접 제작한 골목맛집 지도와 함께 수원페이 사용 및 지역소비 확대를 홍보하며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영통구는 지난 14일 삼성전자를 시작으로 외식업 및 상인회 대표, 수원가정법원, 15일에는 수원고등검찰청과 수원지방검찰청을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민·관·학 릴레이 간담회는 디지털엠파이어 Ⅰ·Ⅱ와 경기대와 아주대 등으로 이어지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재난기본소득 및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으로 소비심리가 되살아나고 있지만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등 골목상권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원페이를 활용한 착한소비에 다 함께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리며 구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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