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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삼희교 전면개통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5월 연무동 삼희교 재가설 공사를 완료하고 6월 1일 전면개통 했다. 


삼희교는 시설노후 등으로 2017년 정밀안전진단결과 D등급의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되면서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2019년 1월부터 재가설 공사를 추진해 왔으며, 올해 5월 준공으로 왕복 4차선의 연장 26.1m, 폭 20m인 합성형 라멘교로 재탄생했다. 이로써 앞으로 삼희교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는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지난 2일에는 이병규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공무원과 지역주민 등 10여명이 함께 삼희교 개통현장을 찾아 교량 구조물과 교통시설물 설치현황, 보행자와 통행차량의 이용현황 등을  둘러봤다. 

이병규 장안구청장은 “삼희교가 재가설 되기까지 노력해준 시공사와 관계자 그리고 장기간 공사에 따른 통행 불편에도 적극 협조해 주신 지역주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불편 해소와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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