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음식업소인 ‘제주올레’를 방문해 후원자 인증 '나눔천사 현판'을 전달했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을 약속한 제주올레는 이달 맛난데이 행사부터 반찬을 지원하기로 했다.
문명순 정자2동장은 "감염병 확산에 따른 매출감소에도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주고 있는 분들로 인해 우리 지역사회가 한결 더 따뜻하다고 느낀다"며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베풀어 주고 있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천사 현판 전달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하는 기관이나 단체, 상가 등에 후원 인증 현판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정자2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후원자 인증사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