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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영통구 ‘도로변 미세먼지 저감 위한' CNG 노면청소차 운영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오염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CNG(천연가스) 노면청소차를 2대 구입하고 20일부터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기존 노후화된 디젤(경유) 노면청소차의 대체차량으로 CNG(천연가스) 노면청소차를 구입했다. 

CNG차량은 친환경 연료로 미세먼지와 일산화탄소 발생이 극히 적어 대기질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노면청소차는 평상시 시내 전 구간 도로변을 청소하는 차로 지난해 태풍 ‘링링’ 발생 당시 도로변 낙엽제거에 큰 역할을 했었다. 

구는 이번에 구입한 노면 청소차를 적극 활용하여 미세먼지가 발령되면 청소차 운행횟수를 늘리고 노선을 확대하여 미세먼지 발생이 최소화 되도록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미세먼지 저감은 국가적 목표로서 우리구 역시 정부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에 도입한 친환경 노면청소차를 활용하여 도로변 미세먼지 제거 및 대기오염 개선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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