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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영통2동, 여름철 풍수해 대비 ‘동네한바퀴’ 대청소


(중앙뉴스타임스 = 이강범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14일 여름철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동네한바퀴’대청소 및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통장협의회(회장 윤영애)를 비롯한 단체원과 동 직원, 환경관리원 등 총 30여명이 참여해 쓰레기수거 뿐만 아니라 우수구 정비, 불법광고물 제거, 노후간판 확인 등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있는 주요지역을 구슬땀을 흘리며 정비하고 방역활동을 병행했다.  

이날 활동을 통해 약 5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였고 우수구 정비 30여소, 불법광고물 제거 150여건 및 유동광고물 안전계도 30여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동네한바퀴’는 영통2동의 2019년 특수시책사업으로 행정복지센터, 지역단체, 시의원이 함께 지역현안 및 주민불편사항을 현장에서 미리 살피고 청취하는 프로그램으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증의 유행으로 방역 및 쓰레기 무단투기감시 활동으로 프로그램 취지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 30일에도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윤관영 영통2동장은 “금년 여름은 집중호우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재난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귀한 시간을 내주셨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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