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통장협의회 및 단체원 15명과 함께 취약시설인 공신 경로당 외 3곳을 집중 방역했다.
이번 방역은 제한적으로 운영 중인 경로당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는데, 경로당은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방역이 절실히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이다.
경로당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 무더위 쉼터로 오후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방역물품비치, 마스크 착용, 이용자 발열체크 등 방역 수칙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박찬우 세류1동장은 “이번 방역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집중 방역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무더위에도 시원하고 안심하며 지낼 수 있는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