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수원시 장안구,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일제 정비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훼손 시 비용 부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31일까지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1만4113개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해 훼손되거나 망실된 건물번호판을 일제 정비한다고 3일 밝혔다.


도로명주소를 알기 쉽게 안내하는 건물번호판은 건물소유자나 점유자가 관리해야하며, 훼손되거나 망실된 경우에는 구청 종합민원과로 재교부 신청을 해야 한다.

지난 2019년도 전수 조사하여 정비한 건물번호판은 650개며, 그 중 20개가 외벽 인테리어, 대문 확장 등 건물소유자 등의 귀책사유로 인한 것이었다. 이 경우 건물소유자 등이 그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재교부 신청하지 않거나 부착하지 않을 경우에는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자세한 사항은 장안구 종합민원과 지적정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낡은 건물번호판을 정비하여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