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8월 한 달 간 관내 집단급식소 207곳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산업체·병원·사회복지시설 및 공공기관 내 집단급식소가 대상이며 여름철 집단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영업자 준수사항 확인 및 근로자 위생관리 확인, 휴대용 간이세균측정기(ATP측정기)를 통한 세균확인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원산지 표시가 적절한 지 확인해 이용자의 알권리 보호 및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현장지도를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주민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