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소리샘봉사단과 수원시 영통구 어린이집협의회는 지난 3일 매탄2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을 전달했다.
소리샘봉사단과 영통구 어린이집협의회 회원들은 매월 첫째주 월요일 직접 만든 반찬을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호우경보가 발효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물김치, 각종 나물 등 정성을 담아 만든 반찬을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반찬을 받은 어르신은 “혼자 살다보니 끼니를 제대로 챙기기가 어려운데 이렇게 맛있는 반찬을 받게 돼서 정말 기쁘고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영숙 단장은 “정성을 다해 만든 반찬을 어르신들께서 좋아해 주시니 우리가 더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매탄2동장은 “꾸준한 봉사실천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시는 소리샘봉사단과 영통구 어린이집협의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주민들 모두가 행복한 매탄2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