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길영배)는 지난달 31일 수원의 중심부를 가로지르는 도심 속 생태하천인 서호천에 산책로를 조성 완료현장을 방문했다.
서호천 서둔교 ~ 성자교까지 산책로 좌·우안에 산책로 조성 및 환경정비를 통해 하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4월 초 공사를 착공하여 ▲산책로 정비 및 확장 ▲목교정비 ▲운동기구정비 ▲산책로 계단 정비 등 안전하고 쾌적한 주민 힐링 공간으로 조성되어 앞으로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서 여유와 위안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권선구 관계자는 “하천을 이용하는 구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