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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와의 간담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지난 5일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 24명을 초청해 주민자치센터 운영 재개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던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개강하기 위해 강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간담회 결과, 밀집·접촉 정도가 약한 프로그램에 한해 9월부터 개강하고, 나머지 프로그램은 향후 상황에 따라 순차적으로 확대 개강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프로그램별 방역 담당자를 지정하는 등의 자체방역을 철저히 이행하기로 했다.

설정수 주민자치위원장은 “강사님들의 다양한 의견은 위원회 심의를 통해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며, 보다 안전하게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기민 파장동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대한 강사님들의 열정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다양한 프로그램의 신속한 개강을 위해 생활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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