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올해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과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건물의 신축·증축·용도변경이나 주택부속토지의 분할·합병 등의 사유가 발생한 주택이며, 개별주택 57호와 공동주택 362호가 해당된다.
개별(공동)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또는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에서 열람할 수 있고, 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 8월 31일까지 제출한다.
주택가격은 수원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개별주택), 공동주택가격심의회(한국감정원)의 심의를 거친 후 오는 9월 29일에 결정·공시된다. 자세한 사항은 장안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주택시장에 정보를 제공하고 지방세 및 국세·건강보험료 등 각종 조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주택소유자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