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7일 방학을 맞이해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동수원초 일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교육 30분, 환경정비 1시간 30분으로 진행됐다.
특히 환경교육은 코로나19로 집콕족이 늘어남에 따라 증가하는 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에 대한 동영상 시청 △재밌고 유익한 환경퀴즈 등으로 진행했다.
환경교육이 끝난 후에는 인근 동수원초 일대 환경정비를 통해 집중호우로 발생한 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섰다. 환경정비는 8월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환경교육에 참가한 학생은 “평소 헷갈리는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