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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소상공인연합회, 강원 철원군 이길리에 구호 물품 긴급지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안양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강원도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마을에 550만 원 상당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최광석 회장, 금종인 관양동 분회장, 최보근 하이트진로 과장 등은 철원군 동승읍 이길리 마을을 방문, 김종현 이길리 이장, 박정규 이장협의회장, 강세용 철원군의회 의장에게 수건, 코팅목장갑, 고무장갑, 휴대용 물티슈 등을 전달했다.

이길리 마을은 지난 닷새간 700mm가 넘는 폭우로, 인근 한탄강이 범람하면서 지난 5일 마을전체가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다.

최광석 안양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수해민들에게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예상치 못한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