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은 12일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와 함께 저소득층 노인 8명에게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건강검진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 서비스는 3개의 기관과 단체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진다. 무봉종합사회복지관 생활지원사가 수혜자를 추천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검진 당일 수혜자를 인솔하며 이동을 돕는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지부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검진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원1동은 9월 말까지 매주 8~9명씩 총 50명의 노인에게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장시간 공복상태로 검사를 받은 노인에게는 따뜻한 죽을 제공한다.
김근태 조원1동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애써주신 3개 기관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후가 행복한 온정이 넘치는 대추골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