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3일 사무처 회의실에서 인권 감수성 향상을 통한 인권 행정 구현 및 인권증진 기반 마련을 위해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 아카데미'교육을 실시했다.
30여명의 사무처 직원들이 참여한 이날 교육은 인권교육센터 ‘들’의 상임활동가로 있는 전문 강사의 사례 교육과 조 발표형식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대응 교육생 행동수칙에 따라 참여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안전한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대책을 강구했다.
교육에 참석한 사무처 직원들은 “그동안 관심을 두지 않았던 인간의 존엄과 인권의 본질에 대해 돌아보는 계기가 됐으며, 업무를 함에 있어 도민의 인권을 먼저 생각하는 자세로 우리 도 장애인체육회의 인권 행정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인권 아카데미’ 교육은 경기도에서 주관해 도내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인권교육으로 올해 10월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