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오랜 장마기간에 발생한 포트홀 일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오랜 장마가 끝을 보이고 있고, 그 기간 발생한 많은 포트홀은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저해하고 있다.
이에 권선구에서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하여 일제정비에 나선다. 일선에 있는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조사 후 포트홀 발생 위치를 구청에 전달하면 구청에서는 자체보유인력(수로원)과 유지관리업체를 활용해 보수를 하고 있다.
보수는 2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로 포대아스콘을 활용해 주요도로와 이면도로 포트홀을 긴급 보수하고, 파손이 심각해 공사 필요 시 도로유지 관리업체에서 소규모 파쇄포장 공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구 관계자는 “일제 정비는 8월 12일부터 추진 중에 있으며 포트홀이 정비될 때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이번 일제 정비로 인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