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3일부터 10일간 새마을문고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개강한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대비 방역 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해당 동에서는 출입자 명부 기재,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실내 수시 소독 등 방역 담당자를 지정하여 철저하게 운영하고 있었다.
특히, 새마을문고에서는 열람실 이용은 자제하고 도서 대출과 반납 업무만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자치센터 프로그램을 개강한 동은 거리두기 등을 통하여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힘쓰고 있다.
한 새마을문고 자원봉사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문고를 방문하는 이용객은 줄었지만, 문고 재개를 기다린 만큼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싶다”고 전하였다.
앞으로도 수원시 권선구는 더 많은 시민이 문고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대비 방역 수칙을 널리 전파하고, 각 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도 및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