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이 ‘2020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신나는 우리동네 예술탐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본 사업은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국악과 클래식 감상을 위한 교육 비대면 영상수업, 백스테이지 투어(평택남부문예회관), 공연관람(평택북부문예회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본 교육은 총 80명(국악 40명, 클래식 40명)의 청소년을 선착순 모집해 오는 23일부터 9월 13일까지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평택시청 홈페이지 평택행사 알리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20일까지 이메일(sorisawiart@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정장선 (재)평택시문화재단 이사장은 “본 교육을 통해 코로나19로 평범한 일상을 잃어버린 관내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매개로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신청 및 기타 문의 사항은 평택시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