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관내 저소득 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올해 네 번째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매탄1동 새마을부녀회는 저소득 이웃 30가구에 돼지불고기, 멸치견과류볶음, 오이지무침 등 정성을 담아 밑반찬을 만들어 부녀회원들의 따듯한 마음과 정성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7월에 이어 올해 4번째 진행된 것으로 총 120가구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따듯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미화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 장기화와 긴 장마가 지속되고 있는 요즘 우리 저소득 이웃들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좋은 재료로 정성껏 만들었다. 앞으로도 정성을 담은 반찬 만들기로 사랑이 가득한 마을 만들기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