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영통구의 대표단체인 ‘영통발전연대’(회장 황영선)가 지난 13일 연이은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3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싣고 강원도 철원군을 방문했다.
이날은 수원시,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영통발전연대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피해지역의 빠른 수해복구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수재민들에게 필요한 물, 라면, 화장지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참다운 복지실현을 위해 평소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영통발전연대는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 취약계층 음식제공 등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날 참석한 영통발전연대 이영종 부회장은 “전달한 물품들이 조금이나마 피해지역의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고, 하루빨리 수해가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철원군에 도움이 되어 기쁘고 항상 앞장서 봉사하는 영통발전연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