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수원시 장안구, 정자시장 환경개선 위한 현장점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4일 상품진열대와 간판 정비 등 시설환경 개선사업이 추진 중인 정자시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이범선 장안구청장, 이종근 시의원, 이재범 상인회장이 참여하여 시장 통행로의 차량과 보행자의 소통 상태를 확인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그동안 시설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수원시 지역경제과는 지난해 10월부터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하고 상인들과 관련부서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본계획 및 디자인 구상안을 마련했다. 앞으로 사업 실행계획이 도출되면 장안구는 안전과 교통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상품진열대 등의 도로 점용허가를 검토할 예정이다.  


150여개 점포가 모여 있는 정자시장은 지난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고객지원센터,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건립하는 등 시설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장을 점검한 이 장안구청장은 “시장 간판과 상품진열대의 디자인을 통일하는 환경개선 사업은 주민들이 시장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주민과 상인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상인회장은 “사업 추진과정에서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주민들의 양해를 구하며, 우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