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회장 김현경)는 지난 24일 주민제안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향기로 동행마을 만들기' 사업팀의 바리스타교육 수료식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현경 회장은 6.29.~8.19.까지 8주간 교육을 마친 13명의 교육생들에게 개인적으로 수료증서를 전달했다.
짧은 교육기간이지만 교육생들은 “에스프레소 추출에서부터 부드러운 우유거품(foamed milk)으로 감싼 카푸치노까지 내손으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현경 회장은 “이번 교육이 「향기로 동행마을 만들기」팀의 최종목표인‘주민일자리 창출과 협업문화정착’의 씨앗이 되길 기원한다. 그리고 주민제안공모사업에 선정된 다른 7개 팀도 어려운 코로나 상황이지만, 주민들의 관심과 협력으로 차근차근 진행중이다”며 세류2동 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