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6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통장 46명을 4개조로 나눠서 정자·천천 중심상가, 천천동 원룸단지, 천천동 먹자골목 주택가와 뒷골목, 덕영대로 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며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했다.
조복덕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한 마을을 유지하려면 주민들의 의식이 가장 중요하다”며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애향심을 가지고 거리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