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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언택트 시대’ 젊은 도시 영통구, 스마트행정 추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송영완)가 화상회의 앱 ‘ZOOM’을 이용한 비대면 화상회의를 도입하며 언택트 시대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영통구는 코로나19팬데믹이 장기화되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거세짐에 따라 비대면 화상회의를 활성화함으로써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업무의 효율성 유지,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화상회의 앱을 적극 활용해 각 부서 내 회의나 확대간부회의도 비대면 회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모바일 근무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재택근무 등 비상근무체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원시에서 추진하는 모바일 온-나라 전자결재시스템을 도입했다. 

모바일 결재프로그램을 설치할 경우 스마트폰, 테블릿PC 등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여 간단한 메모보고 및 메일을 주고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을 이용한 문서전자결재도 가능하다. 

단, 정보보안으로 인해 WiFi환경 및 아이폰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한 한계가 있어 향후 보완이 필요하다. 

송영완 영통구청장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동시에 구민의 행정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젊고 혁신적인 도시’영통구에 맞는 언택트 시대의 스마트행정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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