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새마을 3단체는 지난 31일 장안문로터리 일대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캠페인에 동참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가 참여해 아침 8시부터 진행한 이 캠페인은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의무화된 마스크 착용’ 준수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했다. 특히 마스크를 턱에 걸치는 이른바 ‘턱스크’는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없어 마스크 미착용에 해당한다고 안내하고 코와 입을 완전히 가릴 것을 안내했다.
김복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덥고 답답하더라도 마스크 착용의 효과가 빛을 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올바른 마스크 착용이 중요하다”며 강조했다.
우제박 영화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부터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상황이 해제될 때까지 앞으로도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