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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영통구,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특성 현장 전수조사 실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9월부터 2021년 1월까지 관내 개별주택에 대해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특성 전수조사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영통구 개별주택 4400여호를 대상으로 한 전수조사로 9월중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등 각종 공부확인과 개별주택특성 조사표 출력작업을 거쳐 10월부터 현장 전수조사를 통해 주택의 신·증축여부, 건물의 실제사용 용도 및 구조변경 등의 주택특성을 조사한다.

2인 1조 2개조로 조사요원을 구성해 개별주택의 도로접면, 형상, 방위 등 토지특성 11개 항목과 구조, 지붕 등 건물특성 9개 항목에 대해 공부상 현황과 실제 현황을 면밀히 비교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결과를 토대로 내년 2월까지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고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제출·이의신청 접수, 한국감정원의 검증, 부동산평가위원회심의를 통해 개별주택가격을 2021년 4월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영통구 세무과장은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은 지방세(취득세, 재산세)와 국세(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과세자료로 활용되므로 정확한 조사를 위해  현장조사 시 주택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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