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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권선구, 집합금지·제한 업종 합동점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4일 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 금곡동 일원의 집합금지·제한업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조치에 따른 것으로, 합동점검반(2개조 8명)은 유흥주점·단란주점의 집합금지 조치 이행여부와 일반음식점 등 집합제한 업소 150여 개소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점검결과 대부분의 영업소에서는 전자출입명부를 사용하거나 수기명부를 작성하고, 영업소 내부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핵심 방역수칙을 잘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영업소를 이용하는 손님들도 오후 9시가 되자 서둘러 계산을 하고 자리를 떠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금곡동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는 한 영업주는 “요즘 코로나19로 매출이 크게 줄어서 걱정이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21시까지 영업시간 준수 등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선구는 관내 4천여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안내를 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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