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길영배)는 지난 1일부터 5일간 부서별 2021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1년 신규 및 특수시책 검토 △2021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현안사업 해결방안 등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세부실행계획을 논의했다.
권선구는 포스트 코로나(Post-Corona)시대에 발맞춰 미래지향적 구정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세부실천전략 마련 등 내실 있는 행정을 통해 구민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하고자 한다.
길영배 권선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무엇보다 부서 간 배려와 격려를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구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년 권선구 주요업무는 10월 중 수원시 보고회를 거쳐 내년도 예산 등을 반영하여 올해 12월 말에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