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주민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4일 북수원시장 내 100여 개 상가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마스크 착용 홍보 스티커를 배부·부착했다.
위원회는 ‘마스크 착용이 최선의 방역’이라는 메시지 스티커를 부착한 후 북수원시장과 시설 곳곳을 방역·소독했다.
설정수 위원장은 “지난 11일 부착한 삼익지하보도 포스터와 이번 스티커 홍보를 통해 바르게 쓰는 마스크가 백신임을 많은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남기민 파장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된 만큼 상가건물을 이용하는 주민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각심을 갖고 주민 모두가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