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망포2동은 민족대명절 한가위를 맞이해 관내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 취약지역을 돌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문고 등 단체원과 환경미화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기나긴 장마가 끝나고 정비에 미비했던 가로수변 잡초제거와 악취발생 우려가 있는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망포2동은 앞으로 2주간 추석연휴 집중청소기간(9.23~10.6)을 운영하여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장석팔 동장은 “관내 대청소를 통해 연휴기간 중 주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청결한 가로환경을 조성해 쾌적한 도심환경을 만들고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이동이 어려운 만큼 자택에서 편한 명절연휴를 맞이했으면 한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