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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이웃사랑은 계속된다”

증포동 희망우체통 유지보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증포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안흥동 온천공원내 설치한 ‘희망우체통’이 비가 오면 바닥이 너무 질퍽질퍽해 접근하기 어렵다는 주민들 의견을 수렴해 21일 우체통 주변 바닥정비를 새롭게 했다고 밝혔다.

희망우체통은 증포동주민자치특성화 사업으로 정부나 이웃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사각지대에 있어 도움을 받지 못한 이웃의 어려움을 희망우체통에 넣으면 공공복지 및 민간연계서비스로 이어지게 된다.

이웃사랑의 소통 창구로 역할을 해온 희망우체통은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주기적으로 사연을 접수하며 환경미화를 담당해주고 있다.

한편 박원선 증포동장은 이천시 몇 개소 버스정류장의 동기가 된 희망우체통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더 많아졌을 것이다 희망우체통이 설치목적대로 잘 운영되어 어려운 이천시민들의 희망의 끈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