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22일 그린테니스협회(대표 이재규)에서 추석명절을 맞아 라면 45박스(100만원 상당)를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라면은 한부모가족과 고시원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종연 정자1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주고 나눔을 실천하는 그린테니스협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이 넘치고 살기 좋은 정자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린테니스협회는 매년 설과 추석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극복 및 피해지원을 위한 ‘사랑의열매와 함께극복 수원’나눔 캠페인에 참여하여 1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내생에 첫 재난기본소득 기부에도 적극 앞장서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