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23일 ‘광명시 도시재생 주택학교’를 개강했다.
도시재생 주택학교는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10월 14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자율주택정비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소규모주택정비사업과 매입임대주택, 주택협동조합, 공동체주택, 사회주택 등 다양한 주택 정비사업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수강생들의 신청을 받아 사업성검토 및 주민합의체 구성을 추진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지원한다.
박춘균 도시재생국장은 “광명시는 노후저층주거지가 밀집되어 주택정비에 대한 교육과 이해가 요구되는 지역”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율주택정비사업지가 발굴되고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이웃과 집을 정비하면서 집에 대한 애착을 더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