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흥천면은 25일 9월중 이장단 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마을 이장 26명은 각자의 독립된 장소에서 기관단체장은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스마트폰, 노트북 등을 활용해 원격으로 함께 참여했다.

권병열 흥천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상회가 낯설고 어색하지만 익숙해지면 자연스러워 질 것이라고 말하며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우리가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이라고 말하며 추석명절에도 개인위생등을 철저히 지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여주시의회 의장은 영상으로 참여해 “코로나19로 시민의날, 면민의날이 취소되어 안타깝게 생각하며 농번기에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흥이나는 흥천을 위해 모든분들이 노력해주실길 바라며 이에 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흥천면장의 흥천면기에 대한 면민의 의견수렴을 위해 면기에 대한 설명을 이어 나갔으며 추석명절 타지역 방문자제 캠페인, 주민지원사업 사업계획서 제출, 추석연휴 쓰레기 분리배출안내, 추석연휴 주민등록시스템 중단안내, 농민수당 지원사업안내, 벼농사, 밭작물 관리등을 영상회의 화면을 통해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