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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과 일자리창출을 동시에

11월까지 역과 전통시장 일대 방역계도활동 지속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코로나19 예방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해결할 안양시‘청년생활방역지킴이’가 25일 발대, 오는 11월까지 하루 5시간에 걸쳐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의 청년생활방역지킴이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에 지원한 만 18세부터 34세의 청년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주 임무는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예방 위한 계도활동이다.

이들은 4인1조 6개 팀으로 편성, 안양역과 범계역, 중앙·남부·관양시장 등 전통시장 4개 지역에서 방역수칙 유인물과 소독용 티슈 등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방역의 중요성을 전파하게 된다.

마스크착용에 대한 거리지도와 사회적 거리두기의 중요성을 당부하고 방역단계별 수칙을 알려나가는 것 또한 이들의 몫이다.

시는 이를 위해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유인물을 추가 발간하는 한편 이들의 안전한 근무조건 기하고자 방역과 작업안전을 주제로 한 교육영상물도 자체 제작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더 단합하고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