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구에 ‘추석명절, 사랑의 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기초생활수급 독거 어르신 20분께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송편을, 관내에서 음식점을 운영하시는 신성철 주민자치위원이 갈비탕을 후원했다.

교문1동 독거 어르신께 매월 갈비탕을 후원해 온 신성철 주민자치위원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추석 명절과 코로나19로 인한 행동 제한으로 고독감이 깊어질 어르신들에게 작게라도 위안이 될 수 있으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해 애써주신 교문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신성철 위원님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맞춤형 어르신 복지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