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새희망일자리 근로자와 직원 등 10여명이 함께 청명초등학교 주변에 꽃을 심고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다가오는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영통1동에 오는 손님들을 깨끗한 동네에서 맞이하고자 진행했으며 국화, 메리골드 일일초 등 가을초화 1000본을 심고 통학로 주변 무단투기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했다.
김진백 영통1동장은 “청명초등학교 뒷문은 산과 맞닿아있어 다소 어둡고 음침하여 불법주정차가 상습적으로 발생하고 잡초가 자라는 등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한가위를 맞아 통학로를 정비하고 가을 초화식재를 통해 마을이 밝은 분위기로 바뀌어 영통1동에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쾌적한 동네로 인식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