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 안전취약, 범죄우려 지역을 권선파출소, 단체장, 단체원, 공무원 등 20여명은 ‘2020년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우리동네 안전지킴이’는 여성 및 노약자의 야간 보행 시 취약지역에 대한 합동순찰을 통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이날 순찰은 1시간 30분 정도 올림픽공원, 효정초등학교,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안전에 취학한 지역을 집중 순찰하고 방범 CCTV, 위험 시설, 도로 파손, 가로등 고장, 무단투기 등 주민불편사항을 확인하여 관련부서에 즉시 처리 요청했다.
정정영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의 안전한 생활과 불편사항의 사전예방으로 안전한 권선1동 만들기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보람이 컸다”고 말했다.
안병철 권선1동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역주민들의 생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범죄에 취약한 야간 시간대에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주민이 안심하게 다니는 귀갓길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