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10월을 맞이해 수원시 영통구는 Gallery영통에서 가을맞이 특별 페이퍼아트 작품 10점을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
참여 작가인 ‘파피루스 Papyrus’는 페이퍼아티스트 2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페이퍼아트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예술분야 작가들과 끊임없는 소통과 협업을 통하여 활발한 예술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 4월부터 개인전을 꾸준히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가을-겨울-봄-여름이라는 4개 테마를 담은 설치미술을 통하여 사계(四季)를 표현했다. 특히 메인작품인 ‘꽃은 없다’는 더 이상 꽃이 피지 않는 가을 들판을 주제로 가을의 따뜻함과 차가움을 ‘종이’를 활용해 예술로 구현해 눈길을 끈다.
구 관계자는 “Gallery영통에서 처음 선보이는 ‘페이퍼아트’ 예술작품을 통해 청량한 가을 날씨와 더불어 관람객들로 하여금 생활의 풍요로움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