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에서는 지난달 28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정착을 위한 ‘분리배출 실천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음식물 배달주문이 증가하면서 일회용품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통해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자원을 보존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매탄4동 통장협의회와 직원들은 주민들의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거리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주택가와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동에서 자체제작한 ‘분리배출 5계명’ 홍보물을 배부하며 주민 계도활동에 나섰다.
주요 내용은 △쓰레기는 저녁8시부터 다음날 아침 5시 사이에 배출한다 △쓰레기는 내 집 앞에 배출한다 △소각용 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는 분리해서 배출한다 △토,일요일에는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는다 △대형폐기물은 꼭 스티커를 붙여서 배출한다 등이며 단체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동혹 매탄4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생활폐기물 배출량이 증가하고 있다. 분리배출이라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매탄4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