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위원들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 교육을 실시했다.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하여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공공부조의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을 발굴 및 지원하며 복지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주민들에 대해서 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법적 민·관 협력단체이다.
수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실시한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활동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위원들의 소통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각자 자택, 사무실 등 원하는 장소에서 스마트폰, 노트북 등을 이용해 교육에 참여했으며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에 대한 기본이해와 기능 익히기, 모의 화상회의 등의 교육을 받았다.
또한 화상교육 이후 10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월례회의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하여 실제 회의에 적극 활용했다.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애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이 중요시되고 있다. 이번 화상교육을 통해 비대면 소통방식을 익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잘 활용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