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30(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복지관 이용 어르신 위한 ‘출입안전시스템’ 운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21일 복지관 입구에서 워킹스루(출입안전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진행된 워킹스루는 사회적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조정됨에 따라 복지관이 재개하며 쌀쌀해진 날씨에 맞춰 구성했다.

워킹스루는 어르신 및 시민들이 복지관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역 시스템으로써, 복지관 입구 천막에서부터 시작되며 워킹스루는 5단계(손소독→문진표작성→체온측정→안전팔찌착용→안전팔찌확인)로 모두 통과한 후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워킹스루는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철저한 방역을 위해 워킹스루를 하는 모든 직원들은 방역복, 선캡 그리고 나트릴 장갑을 착용한 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안전팔찌는 문진표와 체온측정에서 특이사항이 없는 사람만 착용할 수 있으며, 매일 다른 색상으로 팔찌를 준비하여 전날 착용한 팔찌가 아닌 새로운 팔찌를 제공함으로서 철저하게 방역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기태 관장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곳인 만큼 더 철저하게 방역에 집중하고 있다. 최선을 다해 방역시스템을 운영하여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편히 쉬실 수 있는 공간을 구성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