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21일 안전한 구매탄시장 거리를 만들기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매탄시장 일대는 불법행위(주․정차, 노점상, 적치물)로 주변 매화초등학교 학생들과 시장을 이용하는 보행자들의 통행권을 침해하고 민원도 많이 발생해왔다.
이에 따라 ‘안전한 구매탄시장 거리 만들기 민․관합동추진협의체’ 20여명이 시민과 주변 상인을 대상으로 안전한 구매탄시장 거리 만들기에 동참해달라는 홍보를 실시했다.
한편 구청에서는 불법행위를 단속하기 위한 단속반을 투입해 계도 및 단속에 앞장섰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구매탄시장 거리 만들기 민·관합동추진협의체’주관으로 진행한 네 번째 캠페인으로 12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정재호 매탄1동 단체연합회 회장은 “정기적인 캠페인이 안전한 거리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안전한 구매탄시장 거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