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22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고자 주인 없는 노후 간판 일제 정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팔달구는 20일부터 우만동 송림빌딩 등 사전에 조사된 노후 간판 총 17개(벽면이용 11개, 돌출형 6개)를 정비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조사‧순찰을 실시하고 해당 건물주의 철거 동의 또는 신청에 의한 정비를 추진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거리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노후 간판 정비를 신청하고자 하는 구민은 팔달구청 건축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