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주거복지지원센터와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권선구 더함파크 2층에서 도시재단 회의실에서주거복지 취약계층 주거안정 및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주거복지 사업의 원활하고 지속가능한 추진을 위해 자원과 정보를 최대한 공유·활용하는 등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내용은 △주거복지 관련 정책 및 사업발굴 △주거복지 상담 및 지원 △비주택 거주자 주거상향 및 긴급임시주거공간 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협약식에는 허현태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주거복지지원센터장, 김도형 서둔동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허현태 주거복지지원센터장은 “이번 협무협약을 통해 도시재단이 위치한 서둔동 주민의 주거권 향상을 위한 실질적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실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양 기관은 주거복지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논의를 추진하였고,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주거복지 상담과 비주택 거주자 주거상향 지원사업 등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수원시민의 주거복지권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