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시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장재현)와 ㈜신명이노텍(대표 문근식)은 지난 20일 신명이노텍 사무실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서로 협력하고 지원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명이노텍은 2010년에 설립된 화성시 정남면에 위치한 식품포장재 제조사업체로 우수중소기업 인증기업이다. 2020년 환경부의 스마트 생태공장 대상기업 11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신명이노텍은 최근 3년간 화성시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의 소속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명절선물로 만두세트를 후원해주었고, 화성시 지역내 다른 청소년기관 및 동주민센터를 통해서도 지역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화성시청소년지원센터와 ㈜신명이노텍은 화성시 지역내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사회적 관심을 갖도록 함께 노력하자는 입장을 나누었다.
이에 장재현 센터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화성시 지역에 있는 기업이 청소년들을 관심하고 지원해 주고 있는 것에 감사를 드린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내 관심과 돌봄이 더 필요하다.”라며 향후 지역내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인식개선과 관심에 대한 필요를 나타냈다.
화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화성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만9~24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