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일 열린공간을 통해 학부모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안심보육환경을 조성해나가는 어린이집 40개소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물리적 구조를 개방하고 어린이집 운영에 있어 학부모의 일상적 참여를 독려하는 어린이집이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에 따라 학부모 참여에 제약이 많아 비접촉 프로그램으로 대체해 운영하는 등 시의적절한 대처로 활동이 우수한 어린이집이 선정됐다.
열린어린이집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공간의 개방성을 보장하고 부모교육과 참여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수요조사, 어린이집 운영위원회, 지역사회와 연계 및 협력활동을 실천해야 한다.
이번에는 선정기준을 충족한 33개소가 재선정되었으며 신규로 7개소가 추가되었다.
영통구 가정복지과 이현희과장은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려고 하며, 열린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통구 열린어린이집 명단
2020년 신규 선정 어린이집(7개소)
▲숲사랑 ▲향기 ▲새하늘새꿈 ▲도담 ▲보배나라 ▲푸른숲 ▲리틀초록
재선정 어린이집(33개소)
▲에코비아이미소 ▲영통중앙 ▲영통동그라미 ▲아이러브 ▲예쁜꿈 ▲1.2.3 ▲e-편한 ▲꼬마별 ▲꿈그린 ▲동주 ▲동화나라 ▲또래몬테소리 ▲라라 ▲블루밍 ▲사랑해 ▲색연필 ▲아띠 ▲아이나라 ▲아이뜨락 ▲엄마사랑 ▲에덴 ▲예꼬몬테소리 ▲예슬아 ▲예안그대가 ▲은초롱 ▲이레 ▲이편한뜰 ▲좋은그림 ▲즐거운 ▲초원 ▲푸른꿈 ▲한사랑 ▲한아름
